밤 늦게 세탁기 돌리는 윗집에 뭐라고 요구해야하나요?
늦은 밤에 돌아가는 세탁기 소리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노이로제가 걸릴 것 만 같은데요. 윗집에서 세탁기를 돌리는 것 같은데 뭐라고 부드럽게 이야기 할까요?
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일단 윗집에 찾아가셔서 인사한 후
상황설명을 해주신 후 죄송하지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하고 좋게 말하세요.
그 후에도 계속 세탁기를 돌리면 2~3번 더 찾아가서 정중하게 얘기하세요.
그럼에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행정적 절차로 해결해보세요.
관리사무실이 있다면 그곳에 민원을 넣어보시구요.
https://blog.naver.com/joinjaang/222721586514
없으시면 위 주소의 정보를 토대로 해결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훈훈한카멜레온115입니다.
우리의 잘못은 아니지만 윗집에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 가는만큼 과일이라도 선물하면 상대방도 부드러워지고 말하기도 훨씬 편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몽마르트 입니다.
우선은 당사자와 만나서, 말을 빙빙 돌리지 말고, 오밤 중에 세타기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세요.,
의외로 말을 빙빙 돌려서 부드럽고 말하면, 상대방에 따라서 그냥 귓등으로 흘려보냅니다.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정중하게 찾아가서 이러이러한 고충이 있어 잠을 못자 일상생활이 힘드니 늦은 시간에 빨래 안하시면 안될까요? 양해 부탁 드릴게요
라고 자신을 낮춰서 부탁하면 정상적인 사람일 경우 대부분 들어줍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직접 올라가는 것보다 관리사무소에 연락하는것이 좋습니다. 관리사무소 직원이 윗층에 이야기를 했는데 개선이 안된다면 어쩔수없이 직접 올라가야겠지요.
안녕하세요. 어린표범145입니다.
관리사무실에서 해결을 안해주신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마스크 스시고 두꺼운 패딩 입고 수면양말 시고 슬리퍼 신으세요. 그리고 팔은 몸을 감싸듯 취하시고 약간 움츠린 자세로 찾아가셔서
제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약 먹고 자려는데 세탁기 소리 때문에 잘 수가 없네요. 죄송해요. 참으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아마 기겁하고 조용해질 겁니다. 코로나일수도 있다는 생각에.ㅎㅎ
좀 유치한 방법인가요?
안녕하세요. 대담한진도개297입니다. 일단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윗집에 자제 좀 해달라 하시구 그런거 신경 안쓴다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윗집에 소음 클램프 같은걸로 해보시죠
안녕하세요. 숙련된개미핥기51입니다.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 위원회는 단순히 사실조사 후 합의권고만 하는데 반해, 환경 분쟁조정 위원회는 사실조사 후 책임 소재를 따지고 피해액까지 산정합니다.
일종의 구속력이 있는 손해배상 책임을 지우는 것이죠. 층간소음 가해자 입장에서는 이에 불복하면 소송을 별도로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따라서 원만하게 층간소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사실상 가장 확실하고 편하게 층간소음을 해결할 수 있는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