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강아지에게 초콜렛을 먹이면 안되나요?
애견 상식중에 강아지에게 초콜렛을 먹이지 말라는 내용이 있던데요..
왜 강아지에게 초콜렛을 먹이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홀쭉한뱀253입니다.
먼저 어떤 제품을 먹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품마다 '메틸잔틴'이라는 함량이 다르고 강아지들마다 반응하는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초콜렛을 얼마나 먹었는지 파악해줘야합니다. 메틸잔틴은 강아지가 다량 섭취하게 되면 중독 증세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입니다.
안녕하세요. 토끼냥입니다.
초콜릿은 카카오 씨앗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이 카카오는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아지를 비롯한 여러 동물들에게 유독 강합니다. 보통 이 성분들은 혈관 확장, 근육 이완, 이뇨제 등으로 약물의 성분으로도 사용되지만 강아지는 이 성분들을 잘 대사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안녕하세요. 전뇌전기버철온입니다.
초콜릿에는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초콜릿에만 들어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강아지는 이 두 가지 성분을 분해 할 수 있는 능력이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몸에 들어가면 독으로 작용하게 되지요.
미량을 섭취했을때는 땀, 구토, 호흡량 증가 등의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고 그보다 더 많이 먹으면 경련, 기절, 발작 등 증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자칫 잘못하면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를수도 있죠.
문제는 테오브로민의 경우 잠복기가 짧게는 수시간 길게는 수일이 있는 성분이라 먹을때는 건강하게 지냈는데 며칠 뒤 경런이나 발작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꼼꼼한가젤241입니다.
초콜릿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코코 아류에 있는 매운맛의 화합물인 자극제와 방향제로써,
'카페인'과 비슷한 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추가로, 테오브로민 함유량은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순서예요.
테오브로민에는 '메틸잔틴'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신체에서 칼슘 농도의 증가로 인한
근육 수축 증가, 대뇌혈관, 심장혈관 수축으로 발작을 일으킬 수 있고
특별한 해독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초콜릿을 섭취한 경우, 양파 중독과 마찬가지로
'초콜릿 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요.
이 성분으로 인해 흥분, 다뇨, 운동능력 저하, 근육 떨림, 부정맥으로 인한
고열, 발작, 설사, 구토,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고
심각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