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일어나면 애가 절뚝거리면서 오길래 어디가 아픈가 싶었는데 그러다가 정상적으로 또 걸어와요.
근데 이 증상이 가끔씩이라기보다 자주보이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 태어난지 얼마안된 애기인데도 그럴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어딘가에 부딪혔거나,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거나 자다가 근육이 뭉쳐있거나, 일시적인 경련
또는 무언가를 밟았거나 이물이 끼어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평소 보행에 이상이 있거나, 오래 서있지 못하거나,
다리, 허리, 무릎, 골반 등을 쓰다듬어 강아지가 아파하는지를 확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생후 7개월 같으면 아기가 아닙니다 거의 다 자란 성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금방 일어날 때 다리를 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상적으로 돌아온다고 하시는데 이 문제는 동물병원에 가셔서 고관절 촬영을 한번 해 보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관절 부위에 어떤 문제가 있어서 처음에는 절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가 조금 걸으면 원위치 되어 정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동물병원에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더콜리 7개월령이면 범골염이나, OCD, HOD와 같은 성장기 질환이 호발하는 연령이기도 하고
고관절이형성증이나 주관절 이형성증 등 선천성 퇴행성 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보더콜리 같이 대형견종들은 선천적으로 고관절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해보시기 바라며 고관절 이형성이나 탈구가 있는 확인 해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