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누군가 크게 아프다면 마음이 심란하고 잠도 못 자고 입맛도 없고 그러잖아요... 상대가 더 힘들텐데 내가 힘들고 심란한걸 티를 내면 상대는 더 힘들어할까봐 티는 못 내겠고.. 부모님은 바쁘시고 삼촌은 연락이 안되시고 제가 보호자 역할을 해야 되는데... 감당하기가 조금 벅차고 힘드네요...
정말정말 힘드신 상태시네요.ㅜㅜ 글쓴이분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라면 힘들어서 도망갔을거에요. 글쓴이분은 가족중에 한분이 아프셔서 보호자역할을 하는데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럴때는 혼자계시지마시구요 본인의 이야기를 들어줄 친구라던지 이성친구에게 같이 이 힘듬을 나눠보세요.혼자서 꾹참고있는것만큼 힘든것은 없습니다. 친하신분들과 소통하시면서 마음을 다잡아보세요 ㅜㅜ 힘드시겠지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