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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6

장거리 연애 너무 힘들어요..

사귄지 3년정도 지났습니다 작년 9월부터 장거리 중인데 남자친구 이직으로 인해 왕복 7시간 거리인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만나는걸 좋아해서 이 연애를 하기전 장거리 연애는 바라지도 않았고 제가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막상 이렇게 되니까 너무 슬퍼요 기다리는 것도 하루가 너무 느리게 가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찾아도 시간이 너무 안가네요..그냥 마음이 너무 지쳐요 힘들때 만나지도 못하고 기댈 사람도 없고 하루종일 남자친구 생각 뿐이고 혼자서 너무 외롭고 우울하고 남자친구를 정말로 사랑하는데 제 자신이 점점 망가지는 거 같아요 헤어져야 할까요? 그래도 만나면 엄청 행복하고 좋은데 이성문제,연락문제도 아닌 이런 걸로 헤어져야한다는게 너무 슬퍼요 하지만 남자친구를 만나지 못할수록 제 자신이 망가져가는게 느껴지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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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겸손한황로300
    겸손한황로30023.01.16

    안녕하세요. 겸손한황로300입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에 장거리연애가 꺼려지긴하죠.


    저도 장거리연애를 6년정도 했지만 진짜 될수있으면 가까이에 있는게 제일 좋죠 ㅠ 저도 남자친구에게 의지를 너무 많이해서 매주마다 시간되면 무조건 가서 만나고 했습니다. 취미도 없고 친구도 딱히 없고 오로지 남자친구만 바라보고 있던 터라 장거리를 시작하니 제가 조금씩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많이 들더라구요.


    함께 하는 연애에 혼자만 노력하지마시고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대화를 늘려가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뭐든 확신 하나만 있다면 불가능이 가능이 되기도 하니까요.


  • 안녕하세요. 고급스런허스키134입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고 하니깐요. 이직을 해서 가까워지던가 결혼을 하지 않는 이상 헤어지는것말고는 방법이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