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 지병으로 죽은 남동생이 있습니다.
벌써 6년 되었네요.
애도반응 기간은 끝났고
일상에 치여 살다보니 잊고 지냈는데
요즘 자꾸 제 꿈에 나타납니다.
해맑은 표정으로요.
깨어나보면 허무하고
동생이 다시 보고 싶어 눈을 감는데
다시 꿈이 이어질리가 없죠.
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