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동생이 요즘 자꾸 꿈에 나타납니다
28살에 지병으로 죽은 남동생이 있습니다.
벌써 6년 되었네요.
애도반응 기간은 끝났고
일상에 치여 살다보니 잊고 지냈는데
요즘 자꾸 제 꿈에 나타납니다.
해맑은 표정으로요.
깨어나보면 허무하고
동생이 다시 보고 싶어 눈을 감는데
다시 꿈이 이어질리가 없죠.
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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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동생에 대한 그리움이 무의식적으로 있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우리가 꿈을 꾸는것은 불안이나 스트레스 무의식적인 감정들이 투사되서 나타날수있습니다.
시간이지나면 좋아질수있을것이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동생을 바쁜가운데 잊고 살았다고 하시더라도
마음속 깊은 곳에 계속해서
그리움이 자리잡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무래도 동생분이 돌아가신지 오래됬지만
동생분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이 꿈에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꿈에서라도 동생분에게 걱정말고 잘 살고있겠다라고 말을 하시고
나중에 세월이 지나서 하늘나라에서 멋진 모습으로 보자고 말을 하시는 등
마음을 편하게 먹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민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저와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계셔서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꿈에서라도 보고 싶은데 꿈에서 조차 보지 못한 아픔도 있습니다.
너무 신경 쓰이고 생활에 지장이 있는 정도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마음을 나누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지만 집에서 명상을하며 마음을 먼저 챙겨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