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고구려는 내부적으로 무너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국왕 - 신하들이 다스린 게 아닌 연개소문이라는 1인이 쿠데타를 통해 사실상 모든 국가의 전권을 장악했었는데, 연개소문은 훌륭한 인물이었지만, 그가 죽고 나자 국가의 구심점이 없어져 버립니다. 역사를 보면 다 비슷합니다. 고구려 연개소문, 명나라 원숭환, 청나라 서태후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이 죽고 나서 거의 5년 안에 다 망하죠. 결국 국가적 일체감 상실 및 일인 권력 집중(지금의 중국 시진핑처럼, 이런 역사에 비춰볼 때 중국 시진핑[일인 독재체제]도 그렇게 오래 못간다는 이야기가 됩니다.)에 따라 그 사람이 죽었고, 이 결과 망했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