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옆에 혹이 만져지네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목 옆에 ...목선읗 따라 어깨로 내려가는 중간쯤에 납작하고 말랑한 혹이 있네요 동글동글 움직이기도 하고요 2년전 갑상선 초음파에선 정상이고 6개월전 피검사에서도 정상인데요 정면에서 보면 옆인데.,, 당황스럽네요ㅠ 병원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가슴 검사도 있어서 유반외과로 가면 되나요? 도대체 무엇인지 조금은 겁도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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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걱정되셨을 텐데, 사진과 말씀해 주신 내용을 함께 보겠습니다.

    위치상으로 보면 목 옆, 귀 아래에서 어깨 방향으로 내려가는 중간 부위는 흉쇄유돌근(귀 뒤에서 쇄골까지 이어지는 목 근육) 주변에 해당합니다. 이 부위에 생기는 말랑하고 동글동글하며 잘 움직이는 혹의 가장 흔한 원인은 림프절 비대입니다. 목에는 림프절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감염, 염증, 면역 반응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종(양성 지방 덩어리)도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말랑하고 잘 움직인다는 점은 비교적 양성 소견에 가까운 특성이지만, 50대 여성에서 새롭게 발견된 경부 종물은 반드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갑상선 초음파가 정상이었다고 해도 갑상선 외 경부 림프절은 별도로 평가해야 합니다.

    진료과는 이비인후과 또는 외과(두경부 외과)를 우선으로 방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유방외과보다는 목 부위 종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이비인후과가 더 적합합니다. 경부 초음파 검사로 크기, 모양, 혈류 양상 등을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이고, 필요에 따라 세침흡인세포검사(FNAC)로 조직 성상을 확인하게 됩니다.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되지만, 확인은 빠를수록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목에 혹이 만져지면 놀라실 수 있지만, 대부분 피로나 염증으로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커진 경우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만약 통증이 없더라도 혹이 점점 커지거나 딱딱하게 느껴진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모를 원인을 정확히 확인하고 나면 마음이 훨씬 편안해지실 거예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조절해 보시길 권해 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