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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야나는
멋쟁이야나는22.08.16

밖에서만 배변을 하려합니다. 집에서는 꾹 참고 있어요..........ㅜㅜ

나이
9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1.7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중성화 수술
없음

말티푸 9개월 암컷입니다.

한달전까지만해도 집에서 배변패드에 배변을 잘가렸는데 얼마전부터 배변패드에 배변을 안하고 꾹~~~참고 있네요.

그러다 산책 나가면 그때 싸요.

하루에 4-5번이상 배변때문에 산책을 시키는데 넘 힘드네요.

한번은 집에 사람없으니 얼마나 참았는지 홍수날 정도로 마루에 소변을 봐놓았고요.

왜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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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

    그래봐야 하루 20분이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더 잦으면 더 좋구요.

    어린 시기에는 6회 정도의 배변, 배뇨를 하지만 성견이 되면 2회 이상으로 산책을 규칙적으로 해주시면 안정되게 됩니다.

    괜히 집안에서 훈련시킨다고 매국과 패륜을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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