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티슈를 많이 사용하는데, 물티슈도 사용기한이 있나요?
요즘은 화장지, 행주, 걸레보다 물티슈를 더 많이
사용하는데 한꺼번에 구매한 물티슈가 갑자기
걱정이네요ㅜㅜ 혹시 사용기한이 있는데
무작정 구매한게 아닌지 싶어서요...
물티슈 유통기한을 아시나요?
사실 물티슈 유통기한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부분입니다. 편의성이 강조된 제품인만큼 금방 사용하기 때문일 텐데요. 물티슈 제품마다 포장지에 유통기한이 적혀있는데, 이 유통기한은 제품마다 천차만별입니다. 하지만, 제조일로부터 짧게는 45일, 길게는 3년가지 사용이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결국 3년까지는 물티슈의 물이 썩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물티슈 유통기한의 법적기준 또한 최대 3년이라고 합니다.
물티슈의 물이 3년동안 썩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첨가된 방부제 때문입니다. 실제 물티슈에는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세트리모늄브로마이드 등의 이름으로 방부제가 첨가되어있습니다. 부직포에 물을 부어 놓을 경우, 물만 있을 때보다 미생물 증식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최대 3년의 물티슈 유통기한을 유지하기 위해서 살균제 또는 보존제 등의 방부제가 첨가되고 있습니다. 그 양이 소량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들어있을 수밖에 없으며, 천연물에서 추출한 살균제라고 하더라도 인체에 무해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방부제 역할을 하는 성분은 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피부의 유해균을 함께 죽여버리기 때문에, 물티슈 사용 후 물로 씻어내지 않을 시 피부 세포벽을 깨뜨려 피부가 약한 어린이의 피부 세포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물티슈 유해성분 논란으로 인해 현재 물티슈 전 성분 표시제가 시행되고 있는데요. 최근 발표된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는 모두 안전기준을 충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티슈 유해성분이 모두 기준 이하의 소량으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소비자들은 일부 제품 불매 운동을 펼치고 있어, 물티슈 유해성분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네요. 이에 따라, 물티슈 업계에서는 안전한 물티슈, 천연 물티슈 제품 등을 출시하기도 하였는데요. 천연성분으로 방부제를 대체한 물티슈는 부패 방지 효과가 약하기 때문에 물티슈 유통기한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티슈 개봉 후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물티슈 사용방법이 되겠습니다.
저도 아기물티슈를 왕창 구매했어요. 많이 사면 할인이 많이되서요ㅎㅎ 근데 유통기한이 적혀있더라고요 ㅠㅠ유통기한살펴 보시고 얼른 사용하세요 전 날짜가 지나서 청소용으로 사용중이에요~
물티슈에도 포장 표면에 보면 유효기간이 적혀 있습니다.
그래서 물티슈를 대책없이 많아 사 놓으면 안됩니다.
유효기간 내에 다 못쓸 것 같으면 이웃이나 지인들에게 나눠주세요.
그리고 쓰고난 물티슈는 재생같은 것은 안되고, 또 재질도 종이가 아니라 비닐같은 합성수지 입니다.
그래서 자연 분해가 안되니 가급적이면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보통 1개월~2개월 이내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그 이유는 물티슈 내부에 수분이 있기 때문에
촉촉한 상태로 유지될때 쓰셔야 물티슈의 기능을 할수 있으며
3개월에서 그이상으로 장기간으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물티슈 수분이 증발되어 물기가 없는 물티슈가 되어 버립니다
사람 얼굴에 쓰지 않고 덮개만 잘 덮어 놔도 마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