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의 수증기가 눈이 되어 내리는 원리가 무엇인가요?
구름의 수증기들이 모이게 되면 결국 비가 되어 내리는데요.
눈 또한 구름에서부터 시작할텐데 어떻게 눈이 되는 건가요?
구름에서 물방울이 되어 내릴때 순간적으로 얼어야 할 것 같긴 한데
우박이 아니라 눈이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에 수증기가 계속해서 모여들고 얼음조각과 물분자의 크기가 커져 무게가 충분히 무거워지면 상승기류가 버텨주지못하여 땅으로 내리기시작합니다.
눈은 작은얼음조각이 그대로 녹아내리는것이고, 우박은 구름안에서 강한상승기류에의해 계속해서 물분자가 달라붙은 얼음덩어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은 수증기,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높은 상공에서 수증기가 물이 되고 이 물방울들이 모여 빗방울 크기가 되면 떨어집니다. 그런데 온도가 낮은 상공에서 이 빗방울이 급격히 얼게될 때가 있는데, 이를 우박이라고 합니다.
눈은 우박과 달리 수증기가 물이되고 작은 물 알갱이가 얼게 됩니다. 이 작은 눈 알갱이는 주변의 수증기나 물이 달라붙어 그 크기가 커져 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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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구름이 상층의 매우 낮은 영하 40도정도의 대류를 만나면 구름속의 미세 물방울(수증기)은 얼음이 됩니다. 이 미세 물방울 즉 빙정은 주위의 빙정들과 서로 달라붙게 되고 커지면 떨어지는데 이것이 눈입니다. 냉장고를 열게 되면 하얀 구름 같은 것이 나오게 되는것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이것은 공기중의 수증기가 냉장고의 차가운 온도 때문에 순간적으로 빙정이 되는 현상입니다. 이 미세한 수증기 빙정이 서로 달라 붙으면 눈이 되는 것입니다. 눈이 내려오다가 하층의 더운 공기를 만나면 일부 녹으면서 진눈깨비가 됩니다. 하지만 이 눈이 떨어질때 지표에서 올라오는 강한 상승기류가 있다면 상승기류로 인해 다시 하늘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구름에 있던 물방울이나 다른 빙정들과 달라붙어 더 큰 덩어리가 되고 지표에서 올라오는 상승기류보다 무겁게 되면 아래로 떨어지는데 이것이 우박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눈은 구름을 이루고 있는 작은 물방울들이 온도가 낮아져 얼음 알갱이로 변해서 만들어집니다.
이 얼음 알갱이가 증발해 수증기가 되고, 얼음 알갱이로 다시 뭉치는 과정이 반복되다가,
어느정도 덩치가 커지면 아래로 떨어지는 것이 눈입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