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어떤 원리로 내리는건가요?
비같은 경우는 구름에서 수증기의 작은 물방울들이 모여서 내리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눈도 구름에서 만들어져서 내리는거겠죠?
온도가 낮아야 생성될텐데 우박이 아니라 눈이 만들어져서 내리는건 어떤 원리인가요?
안녕하세요. 팔팔한쇠오리121입니다.
혹시 눈에 정의를 알고계시는지.... 눈의 정의를 찾아보면
대기 중에서 결정화되어 녹지 않고 지면에 떨어지는 고체상태의 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눈은 대개 북위 35°, 남위 35° 이상의 해수면 위에 내리나 대륙의 서안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보다 더 높은 위도에서만 눈이 내립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적도 근처에서는 약 4,900m 이 상의 높은 산에서 눈이 내리게 됩니다.
이것은 물론 대기의 온도가 낮을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대기가 많은 양의 수증기를 함유하고 있으면, 눈 결정의 성장이 빠르며, 가지형이 성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조층에서는 결정 크기도 작고 구조도 비교적 단순하지만 복잡한 형태의 결정들은 서로 부착하여 100여 개의 결정이 모인, 지름이 2.5㎝나 되는 큰 눈송이를 만들기도 합니다. 빙점 근처에서 과냉각 수적과 충돌하면 수적이 빙정 주위에 부착되면서 얼며, 다량의 수적과 충돌하면 우박이나 싸락눈이 되는 것이져
눈의 결정들은 대부분 높은곳에있는 고층운계통의 구름을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얼음과 눈구름은 주로 영하20도 정도의 온도에서 형성 됩니다 이곳에서
빙정이 성장하게 되는데 성장한 빙정들은 낙하하면서 표면이 동결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구름은 주로 빙정의 얼음구름이 되며,낙하하는 빙정은 크기가
더커지면서 공기의 상승속도를 이기고 더 빨리 낙하하게 됩니다
낙하도중 다른빙정들과 충돌하기도 하면서 계속 성장하게 되져...
이러한 강수는 구름 하층 또는 지면 부근의 온도가 낮으면 고체상태의 눈으로 내리지만, 온도가 높으면 눈입자가 녹아 진눈깨비 또는 비가 되어 내리는 것이랍니다
눈이 오는 양은 구름의 크기와 높이, 수증기의 함유량에 따라 다르구요.안녕하세요. 깨끗한공기입니다.
질문자께서 알고 계시는 비가 내리는 원리와 눈이 내리는 원리는 동일합니다.
다만 물의 온도에 따른 상태변화
고체(눈 등은 0도씨) <-> 액체(비) <-> 기체(수증기는 100도씨) 에 따라 비가 되기도 눈(혹은 우박)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0도씨 이하 기온이 많은 추운겨울에는 눈이내리고
그외 계절에는 비가 내리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답변자입니다.
수증기가 얼어붙어서 응결된 상태로 떨어지는 것이 우박입니다. 그래서 크기가 들쑥 날쑥합니다.
눈은 결정상태로 내리는 것 입니다. 그래서 크기가 일정합니다.
물론 눈도 하강도중 서로 붙어, 결정들이 뭉쳐서 함박눈이 되기는 하나,
얼어서 내리는 것과 결정상태로 내리는 것 이 차이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원래 구름 속에 있는 수분의 형태는 눈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수분이 더 늘어나서 무거워지면 아래로 내려오고
내려오다가 기온이 영상이면 녹아서 비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비는 발달한 비구름의 빙정에 수증기가 엉겨붙어 빗방울이되거나, 상층에서 눈의 형태로 있다가 지표면에 가까워지면서 기온이 올라 녹으면서 빗방울이 되어 떨어지는것을 말합니다.
눈은 구름속의 빙정에 수증기가 엉겨붙어 결정이 커지고 다른 결정과 뭉치면서 무게가 무거워져 내리는 것을 말합니다.
비와 눈은 형성과정이 같을때도있고 아닐때(여름)도 있습니다. 구름에서 눈이 만들어져서 내릴때 녹아서 비가 되는 경우는 형성과정이 같다고 봐야죠.
안녕하세요. 주씨먹는하마입니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 구름이 형성되고 지상부근의 기온이 높으면 비로 내리고
지상부근의 기온이 낮으면 눈으로 내리게 됩니다.
떨어지면 물방울이 상승기류를 만나 상승하여 크기가 커지며 얼게 되면 우박이 내리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