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자주마시면 주량이 늘까요?
사람마다 정해진 주량이 존재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술을 못하던 사람도 술을 자주 마시면 주량이 늘까요? 궁금합니다. 지나친 음주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주량을 늘릴 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주량이 조금은 늘껍니다. 저도 술을 처음 먹었을때 주량이 맥주 한잔 소주 한잔이 제 주량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술을 조금씩 더 먹다보니 주량이 저절로 늘더라구요. 많이는 아니지만 자주 드시면 조금은 더 드실수 있을꺼에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 부족한 답변이지만 답변에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많이 마신다고 주량이 느는것처럼 보이는 것 일수도 있습니다.
사람마다 위 크기가 다르고 체질이 다릅니다.
살을 찌고 음식 먹는 양이 많아진다면 위가 커질경우 주량이 많아 진것처럼 보이겠네요. 그렇지만 일시적일겁니다.
만약 술 체질이 아닌데 무리하게 마신다면 몸의 영향도 나쁘게 미치니 조심하십시오.
주량을 느는 것은 좋은것도 아니고 무리한 짓입니다. 적정량에 맞게 자기의 기준대로 마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효소 분비능력은 증가하는데 한계가 있어 분해 능력이상 마신다면 간이 손상되기 쉽습니다.
간에 무리가 가면 알코올 분해 능력이 오히려 더 떨어져 주량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지속 될수 있다.
주량이 증가 한 것 처럼 느껴지는 것은 뇌에서 알코올에 대한 내성이 증가한 것 입니다.
뇌에 느끼는 일시적인 착각으로 계속해서 술을 마신다면 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잇습니다.
술과 음식은 자주 먹을 수록 몸이 적응을 하면서 양이 늘어 납니다.
음식은 위장을 차츰 늘려 줘서 점점 많은 음식을 먹어야 포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반대로 먹는 양을 줄이면 위가 줄면서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구요
술도 같은 원리입니다.
처음엔 몸이 안받고 금세 취하지만
조금씩 늘려 가며 마시면 주량이 늘어 납니다^^
근데 술이 절대 안받는 사람들도 있어요
몸에서 받지 않는데 억지로 늘리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본인이 이겨낼 수 있을 정도로 마시는게 좋습니다.
절때 늘지 않습니다. 주량이는다는것은 혈중 알코올을 더 빨리분해해서 술을 더 많이 마셔도 안취한다는 것인데 술을 자주먹는다고 간이 더 좋아져서 혈중알코올을 더 빨리 분해하지 않습니다. 대신 자주 먹으면 정신력이 단련이 되서 주량이 늘어보이는 기분이 드는것 뿐 오히려 간은 더 안좋아질것입니다. 내가 어떤안주와 어떤 음료, 물, 우유, 등을 먹을때 술이 덜취하는지 요령을 찾는것이 주량을 늘리는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경험으로 본다면 조금씩 주량은 늘 수 있다고 봅니다.
술을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일단 맛이 있는 술은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맞는 술부터 조금씩 먹으면서 조합을 찾아야 됩니다.
처음부터 소주 참이슬 빨간색? 먹는다? 이건 고문이고 하다가 포기하게 될 겁니다.
( 옛날 정비소에 일했을때 강제적으로 3병씩 마셨거든요....그 뒤로는 소주 냄새에도 거부감...)
조합이 왜 중요하냐면 이 조합을 찾으면 술의 부담이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 치맥입니다.
치킨 한점 먹고 맥주 한번 먹으면 그 매력을 조금식 느끼다보면 어느 샌가 맥주는 친구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안주 선택이 이리도 중요한겁니다.
안주 한번 먹고 소주 한잔 먹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어느 샌가 오~! 괜찮네라고 익숙해지시면 소주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고 자연스레 늘어난 주량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소주는 많이 먹으면 취하는데 취할때의 매력을 한번 경험하면 더 먹고 싶어지는 욕구도 생기고 결국엔 늘어날겁니다.
모든 생명체는 진화합니다.
우리가 어릴때 각종 질병에 대비해 백신을 맞는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백신은 아주 약한 병원균을 주입하여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게끔하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항체를 만드는 체계 자체가 없는 몸이라면? 꼼짝없이 백신에도 병에 걸리겠죠.
주량 역시 같습니다. 사람의 간은 해독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해독 자체가 불가능한 간이 있습니다.
그런 간에 아무리 트레이닝을 시킨다 한들 주량이 늘리만무하죠,
허나 해독기능이 없는게아닌 약한 사람이라면
해독해야할 요소를 꾸준히 투입하여 주량을 늘리는게 가능합니다.
꼭 본인의 해독능력이상의 술을 반복적으로 마셔서 한계치를 높인다는 개념이 아닌, 적은량의 술로도 간이 해독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개념으로 접근하셔야 무리없는 음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