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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솔개244
깜찍한솔개24421.04.27

알러지 갑자기 생길수가 있나요?

알러지가 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갑자기 제체기를하고 콧물이 나오는거예요 최근 꽃가루가 날리면서 그런거같아요 예전에는 꽃가루가 날려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올해들어 그렇게 되더라구요 알러지가 이렇게 갑자기 생길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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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계절성 알레르기로 생각 됩니다.

    보통 꽃가루 알레르기나 수목 알레르기가 있으면 계절성을 띄며 비염이 악화와 완화를 반복 합니다.

    봄철에는 나무의 꽃가루들이 주로 날아다니며 이것에 민감한 분들이 알레르기를 많이 보입니다.

    가을철에는 여러 풀들에서 나오는 꽃가루에 의해 알레르기가 생기고요

    보통 알레르기 행진이라고 해서 어릴 때 부터 아토피의 병력이 있지만 원래 다른 이유로 가려져 있다가 갑자기 발생 하기도 합니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이 알레르기 발현율을 높이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어릴때 지저분하게 살고 몸에 기생충 있고 할때는 별달리 아토피가 없었는데 요즘은 알러지 비염을 달고 살지요...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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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비염은 코 점막이 다양한 원인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입니다.

    집먼지진드기, 바퀴벌레, 곰팡이, 꽃가루, 애완동물 털이나 비듬과 같은 유발물질에 의해 일어나며 대기오염이나 담배연기,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찬공기, 급격한 온도나 습도 변화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물요법은 경구 항히스타민제, 면역조절제, 비강내 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비강분무제, 비충혈 제거제 등이 있습니다. 자극에 의해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므로 꾸준하고 끈기 있게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치료 호전이 안되는 경우 원인 알레르겐에 대한 감수성을 약화시켜 증상의 호전을 유도하는 면역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코막힘이 심할 경우 보조요법으로 비강에 대한 수술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극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황사나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꽃가루가 알레르기비염의 원인이 된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하시고, 간접 흡연을 피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실내를 깨끗이 청소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며,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있으실 경우 꾸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천식, 부비동염, 중이염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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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릴때 시작된 알레르기가 지속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전에 없던 알레르기가 새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음식, 스트레스, 위생, 환경오염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시작된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꽃가루의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꽃가루가 날리는 기간에는 외출을 자제하시고,
    외출을 하실때는 안경/마스크 등을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외출 하신 뒤에는 바깥에서 옷을 잘 털어주시고,
    평소보다 자주 세탁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환기도 최소화 하시고
    옷이나 이불 등을 바깥에 널어놓지 마셔야 합니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지 않는 것
    알레르기 비염의 가장 이상적인 치료이지만,
    현실적으로 100% 차단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증상의 정도에 따라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항류코트리엔제 등
    의 치료를
    적절히 조절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잘 없어지지는 않으므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면 면역요법과 같은
    중·장기적인 치료를 계획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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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기존에 알러지가 없었더라도 얼마든지 알러지 항원에 의해 감작되어 새롭게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알러지가 있는 환자 또한 탈감작 되어 알러지가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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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의 면역체계나 대사가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환경에 따라, 그 외 여러가지 요인으로 일생동안 변화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전에 알러지가 없었던 경우에도 면역이 떨어지거나 신체내 조건 등이 변화하며 갑자기 알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면역력 감소에 따라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지만, 계속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평소의 피로와 스트레스 관리, 균형잡힌 영양 섭취 등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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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29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는 감작이라는 과정을 거친 후에 본격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감작이 되기 전에는 노출이 되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작이 된 후에는 동일 항원에 노출 시 면역반응이 과하게 생기면서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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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없었던 알레르기 증상이 생긴 것으로 문의 주셨습니다.

    알레르기는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하는 물질을 일컬어 알러젠 이라고 하는데 이 알러젠에 대해 몸이 거부반응을 일으키게 된 것이라 이해하시면 되는데, 이런 거부반응이 한번 나타나면 몸의 면역체계가 그 이후로 계속 기억해서 해당 성분이 몸에 유입되면 두드러기 등의 반응을 다시 일으키게 됩니다. 즉 한번 나타나게 되면 또 같은 상황에서 증상이 또 나타나게 됩니다.

    더군다나 증상이 악화되고 거부반응이 커지게 되면 숨쉬는 기도의 점막이 부어 숨쉬는 것도 힘들어 지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이 정확히 꽃가루인것인지 다른것인지 확인하신 후에 이를 피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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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생중이신 것 같습니다. 과거에 없던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혹 이전에 알레르기 검사를 한번 받아보셨는지요?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유발원을 검사하여 확인하고, 적극적인 회피요법 (피하는 요법)을 권하게 됩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며 증상을 조절하게 됩니다.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 면역요법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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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에 속하십니다만 정확한진단은 병원에 가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치료법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법에는 일단,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셔야합니다.

    (항히스타민제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과하게 분비하는것을 막는 약제입니다.)

    또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시고, 그것을 접촉하지 않도록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꽃가루, 먼지 등)

    (주로 초봄에 꽃가루가 많이 날리기 때문에 이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 많이 생기므로 이러한 알레르기원이 많이 발생하는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셔야합니다.)

    심한경우에는 수술을 하셔야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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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러지는 면역 기능 이상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즉 어렸을 때는 없다가 나이가 들면서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기거나 면역 기능이 변화된다면 충분히 알러지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꽃가루나 특정 음식에 대한 알러지 증상은 흔히 나타나는 편이며 아직까지 정확한 메커니즘 및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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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네, 갑자기 생길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알레르기 자극 원인에 대한 반응이 없다가 자극이 반복되면서 증상이 유발된 겁니다. 많이 불편하실 텐데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셔서 먹는 약을 처방 받아 드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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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알레르기성 비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침구류 세탁 주기적으로 하기 (진드기 등이 침구류에 붙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하기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약을 드셔야합니다.보통 항히스타민제를 드셔야합니다.)

    면역치료하기 (보통 병원에 주기적으로, 그리고 오랫동안 인내를 갖고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면, 동물의 털이나 비듬을 깨끗히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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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성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래 알레르기까지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외부 원인에 의해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지만 나이에 따라 알레르기 행진’(allergy March)이라고 해서 아기 때는 장염이나 아토피로 시작해서 어린이가 되면 비염이나 천식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때가 되면 안면골격구조가 넓어지면서 입으로 숨을 쉬게 되니까 코로 숨쉬는 것을 포기하고 입으로 숨쉬는 것이 익숙해지면서 부모님깨 많이 불편을 호소하지 않게 됩니다.

    이미 성인이 되신 분 같은데 대부분은 가벼운 알레르기 증상을 모르고 살다가 성인이 되셔서 스트레스나 육체적인 피로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물밑에 있던 증상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주위 환경의 변화나 생활패턴의 변화에 따라 모르던 항원에 노출되면서 생기는 경우도 많기 떄문에 원인 분석을 위해서는 구체적인 문진과 검사가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항원은 지구상의 인구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생활패턴이 단순했기 때문에 알래르기 검사도 팔뚝에 하는 20가지 검사 정도만 해도 대부분 밝혀졌는데 요즘에는 바뀐 식생활패턴, 오염과 공해의 영향에다가 환경호르몬의 영향까지 있어서 등에 하는 50가지부터 200가지 검사까지 다양한 항원에 대한 스킨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몸 전체의 열균형을 맞춰주는데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머리와 중추에 생기는 열을 내려서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배와 말초에 찬 기운은 올려서 중추를 조절하게 만들어 주는 기능을 한의학에서는 추(樞)의 기능이라고 합니다. 말초혈관 확장과 피부근육의 조절 심부체열 발생의 조절이라면 심폐기관에 적당한 온도의 맑은 공기를 공급하는 것은 호흡기 특히 코의 역할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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