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원복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료는 수지상등의 원칙에 따라 책정됩니다. 즉, 수입과 지출이 같아야 한다는 원칙으로서 보험료 수입을 위험보험료와 저축보험료로 나누어 별도의 계정에서 관리하고, 보험료 중의 일부는 설계사 수당 및 회사 운영비 등 사업비에 지출합니다. 위험보험료는 보장사유 발생시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재원으로서 손해율에 따라 그 액수가 변동적이어서 보험료 변동의 주요 요인입니다. 한편 저축보험료는 고객의 해지 또는 만기시 환급금 재원으로서 보험계약에 의해 결정되며, 변액보험의 경우 보험료 운영수익에 따라 액수가 가변적일 수 있습니다.
보험상품에 있어서 중도해지는 고객에게는 무조건 손실이며, 보험사 입장에서는 번외 수익입니다. 따라서 보험사는 평균 중도해지율을 고려하여 보험료가 더 낮은 상품을 출시할 수 있으며, 무해지 또는 저해지 상품은 만기시까지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무조건 이득입니다.
보험료와 관련된 몇가지 중요 포인트를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기 바라며, 좋아요와 추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