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인지라 병원 방문 전에 질문 남깁니다.
근 5일이내 날 것은 먹은 적이 없고 평소보다 자극적인 음식(배달음식, 과자류)등 과식을 자주하긴 했습니다.
배고파서 오늘 아점으로 첫 끼 밥을 먹던 중 입맛이 없어지며 음식 냄새가 거북하게 다가왔습니다.
생리 주기 딱 맞춰 아침에 생리가 시작돼서 식욕이 없어졌나 싶어 생리통에 화장실을 찾았습니다.
배가 꾸륵꾸륵 대면서 장 활동은 원활히 되지 않고 갑작스런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식은땀과 함께 구토가 동반되었고 삐--소리가 나는 이명으로 유튜브 소리마저 물에 빠진 냥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눈 앞이 안보이는 어지럼증과 극심한 복통이 시작되었습니다. 누워있어도 서 있어도 앉아있어도 복통이 계속되어 1분정도 극심한 통증 10초정도 통증완화 증상이 반복되었습니다. 119 불러야하나 생각까지 했습니다.
생리통과 똥배가 구별하긴 어렵지만 자궁을 쪼이는 듯한 아랫배 부분의 심한 통증이였으며 생리통이 좀 있긴해도 이 정도까진 아니었기에 질문드립니다.
복통과 생리통이 불분명한데 이럴 경우 어느 병원을 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