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과 액면가가 감자됬다는 뜻 차이
안녕하세요
액면분할은 제가 1000원짜리 10주를 갖고있고 액면가가 500원이되서 20주를 갖게되는 그런개념이라 주주에게 손해가 없는 개념이죠?
근데 이와달리 액면가가 감자됬다는 건 무슨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분할은 주식의 액면가를 나누어 주식 수를 늘리지만, 주주에게 금전적 손해가 없습니다. 반면, 액면가가 감자되었다는 것은 회사가 주식의 액면가를 줄여 주식 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이 경우 주식의 가치는 줄어들어 주주에게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액면가 감자는 주식의 자본을 줄이는 효과를 가집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액면분할(stock split) 또는 액면병합(par value merger)은 이론적으로 기업가치가 무관하고 주식 수가 증가하거나 줄어드는 것입니다.
자본금이 줄어드는 유상감자의 경우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본금을 줄이는 것은 재무제표의 대차대조표의 자본 항목의 규모를 줄이는 것이라 회사 실적 악화로 결손금이 누적될 경우 부채비율, 각종 자본지표가 악화될 수 있어 기존 주주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해당 지표 개선과 기업가치를 줄여 회사 지분 매각 등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액면가 감자는 주식의 액면가를 높여 주식 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500원짜리 주식 20주가 1000원짜리 10주로 변경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주식 수가 줄어들지만, 주식의 총 가치는 변하지 않거나 감소할 수 있습니다. 감자는 회사가 자본 구조를 조정하거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