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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사랑새8
까칠한사랑새823.12.26

목소리 큰사람에게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저는 큰 목소리에 좀 스트레스 받는 편인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그런 사람하고 얘기할 때 저절로 인상이 찌뿌려져요.


기분 나쁘지 않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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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이게 되게 안타까운게 목소리 큰사람들이 귀가 안좋아서 잘 안들리는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조심스레 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언질을 주셔보세요.


  • 안녕하세요. 훤칠한관수리234입니다.

    저도 큰 목소리 들으면 좀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그 자리를 피하거나 아님 그 사람만 톡톡 조용히 쳐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 편 인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본래부터 목청이 좋은분도 있지만 청력이 안좋은 분도 계시거든요. 스스로 목소리 크다는걸 인지 못할수도 있어요. 그러니 기분 나쁘지 않게 목청 참 좋으시네요. 깜짝 놀랐어요. 라고 하면 어느정도 알아들으실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착실한뱀80입니다.

    목소리가 큰사람은 자기가 목소리가 일반인보다 크다고 인지 못할수도 있으니 목소리가 조금 큰편인거 같다 기분 나쁘지 않게 인지 시켜주고 목소리도 좋고 목소리를 조금 낮추면 더 좋은 목소리로 들릴거 같다 정중하게 말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저희 남편도 목소리가 정말 동굴 목소리처럼 쩌렁쩌렁 합니다. 그냥 하는 소리도 너무 커서 제가 귀를 막을 정도거든요. 그런데 보통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이 살짝 가는 귀가 먹었다고 할까요? 본인들이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점점 커진다고 하네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원래 목소리가 큰 사람도 있긴 합니다. 저는 그냥 말로 하지 않고 손으로 위에서 밑으로 살살 손짓을 합니다.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 좀 해 작게 좀 말해"

    라고 하면 기분 상해하는데 손으로 소리를 조금 낮춰달라고 손짓을 하면 서서히 목소리가 줄어들더라고요.

    웃는 얼굴로 손짓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무안해하지 않고 말하면서 목소리가 줄어드는 신기한 현상을 보게될거에요.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말 잘함에도 불구하고 목소리까지

    좋군요

    하면서 올려주면

    눈치나 센스가 있기 때문에

    바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