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큰사람에게 뭐라고 말해주면 좋을까요?
저는 큰 목소리에 좀 스트레스 받는 편인데 제가 예민한 걸까요. 그런 사람하고 얘기할 때 저절로 인상이 찌뿌려져요.
기분 나쁘지 않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떳떳한푸들286입니다.
이게 되게 안타까운게 목소리 큰사람들이 귀가 안좋아서 잘 안들리는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조심스레 목소리가 너무 크다고 언질을 주셔보세요.
안녕하세요. 훤칠한관수리234입니다.
저도 큰 목소리 들으면 좀 예민해지고 짜증이 나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그 자리를 피하거나 아님 그 사람만 톡톡 조용히 쳐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는 편 인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수줍은타킨67입니다.
본래부터 목청이 좋은분도 있지만 청력이 안좋은 분도 계시거든요. 스스로 목소리 크다는걸 인지 못할수도 있어요. 그러니 기분 나쁘지 않게 목청 참 좋으시네요. 깜짝 놀랐어요. 라고 하면 어느정도 알아들으실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착실한뱀80입니다.
목소리가 큰사람은 자기가 목소리가 일반인보다 크다고 인지 못할수도 있으니 목소리가 조금 큰편인거 같다 기분 나쁘지 않게 인지 시켜주고 목소리도 좋고 목소리를 조금 낮추면 더 좋은 목소리로 들릴거 같다 정중하게 말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저희 남편도 목소리가 정말 동굴 목소리처럼 쩌렁쩌렁 합니다. 그냥 하는 소리도 너무 커서 제가 귀를 막을 정도거든요. 그런데 보통 그런 사람들의 공통점이 살짝 가는 귀가 먹었다고 할까요? 본인들이 잘 들리지 않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점점 커진다고 하네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원래 목소리가 큰 사람도 있긴 합니다. 저는 그냥 말로 하지 않고 손으로 위에서 밑으로 살살 손짓을 합니다.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 좀 해 작게 좀 말해"
라고 하면 기분 상해하는데 손으로 소리를 조금 낮춰달라고 손짓을 하면 서서히 목소리가 줄어들더라고요.
웃는 얼굴로 손짓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무안해하지 않고 말하면서 목소리가 줄어드는 신기한 현상을 보게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