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생활꿀팁

도도한재칼102
도도한재칼102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동거인 중 확진자가 있는데 외부 활동을 허락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래 내용은 어느 대학교의 지침입니다.

"본인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 시에만 등교를 제한하며, 동거인 중 확진자나 자가 격리 자가 있는 경우는 등교해야함"

1월(?)에도 어느 회사 이야기를 들어보니 동거인 중 확진자가 있어도 출근을 하게 한다는 이야기를 인터넷 글로 들은 적이 있습니다. 설마... 했는데, 제가 아는 가까운 학교에 위와 같은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확진자와 동거를 하고 있는 사람이 외부로 돌아다녀도 된다는 것이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확진자와 함께 살면 확진자가 숨 쉴때 마다 동거인의 몸 속 뿐만 아니라, 겉옷에도 COVID-19가 묻을 것이며, 그로 인해 외부에 돌아다닐 때 결국 그 사람 몸 안 또는 옷에 뭍어 있는 코로나가 전파되는 것인데 이를 허용하는 정부의 지침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단순히 정부의 지침을 비방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하는 근거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제가 납득하길 원해서 입니다.

확진자와 동거하는 분들은 당연히 확진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위에서 말씀드린 상황처럼 바이러스 전파자가 될 수 있기에 함께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것이 올바른 지침아닌가요?

(제가 무식한 것이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분들의 지식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