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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두꺼비124
훈훈한두꺼비12423.06.25

두바이는 사막위에 어떻게 도시를 건설했나요?

두바이는 중동에 있는 도시라서 자원이 풍부하지만 지리, 지형적인 입지상 사막이라 도시 건설이 힘든 조건인데 어떻게 사막 위에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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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두바이는 아람에미리트의 최대도시라고 합니다.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의 자금력이 사막 한 가운데에 큰 도시를 건설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랍에미리트 자체는 최고라고 손꼽히는 산유국이지만 사실 그 석유는 아랍에미리트의 다른 토후국인 아부다비에서만 나오고 두바이에는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원래 두바이의 특산품은 대추야자와 양식진주로, 최근처럼 뜨기 전에는 가난한 어촌 취급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바이는 대신 부동산 산업과 투자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획을 세웠으며 21세기 초에 엄청난 개발을 시작하여, 한때는 경제규모가 아부다비를 능가하기도 했다. 비교적 최근 단기간에 급격한 발전과 개발을 해서 그런지 어딘가 많이 텅 빈 느낌은 지금도 강합니다. 물론 지금도 개발 중이며 2000년대 이후로는 대중교통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시내에 트램, 모노레일을 모두 포함해 4개의 노선이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대중교통 노선 구획이 시내를 주로 연결하다 보니, 교외지역이나 주거지역으로 출퇴근 하는 인구는 여전히 자가용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은지라 여느 대도시와 마찬가지로 출퇴근 시간에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는 건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수두룩 빽빽한 높은 건물이 즐비한 두바이 심장부를 가로 지르는 셰이크 자예드 로드는 출퇴근 시간에 엄청난 교통체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08년경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휘청인 탓에 개발 열기가 상당히 수그러들게 되고 건설, 도시 계획에서 상대적으로 부유한 아부다비의 눈치를 많이 보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전보다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중동에서 가장 교통과 인프라가 우수하며 지구의 정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수한 지리적 위치를 선점한 덕에 현재진행형으로 중동지역의 종주 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두바이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두바이는 2008년 금융위기로 국가 부도사태로 현재 유령의도시입니다

    버즈두바이 버즈 칼리파라는 7성호텔만 우뚝솟아있고 주변 부대시설과 연개 산업이 없어 관광자체도 어럅습니다 그리고 관광산업은 밤의문화인 향락 산업이 동반해야하는데 종교적이유로 술판매 금지 홍등가가 없는관광산업은 소용없는 구호일뿐입니다 건물은 세계적이지만 주변은 유령의도시입니다

    2010년에 답변내용입니다 참고하세요

    두바이

    과연 신기루인지 진짜 신기루로 사라질것인지 아무도 예측할수없었으나 미국발 금융위기는두바이마저 흔들어대고 말았습니다 세계적인 경제학자도 미국발 금융위기를 예측할수없었고 설령 경제가 침체된다하드라도 이렇게 심각할것이라고는 예측 못한것입니다

    1960년대 후반까지 중동의 작은 포구에 지나지 않았던, 제주도의 약 2배 크기인 도시국가 두바이는 사막에서 ‘기적의 오아시스’를 일궈낸 곳으로 불립니다

    Burj Al Arab hotel : 전세계 최고의 7성호텔로 하룻밤 숙박비가 최고 3,500만원이나 한다고 합니다.두바이에 건물만 지으면 바로 100% 분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사람이 살기위한 것이 아닌

    바로 투기자본이 가능하게 한것이었죠. 분양가가 5억정도인맨션이 전매에 전매를 거듭해서 15억짜리 맨션으로 둔갑하는 건 반년으로 충분했습니다그러나, 두바이 최고 돈줄역활을 한 리만브라더스의 파산과 함께 두바이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닥쳐 옵니다.년초대비 주가가 1/3 수준으로 폭락하면서 두바이에 몰려든 자본이 뒤도 안돌아 보고 도망치기 시작하였으며.


    거기에 덩달아 올 2008년 10월부터 부동산이 8%정도 폭락하더니 지금은 20%에서 2009년 2월현재50%까지 폭락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어차피 자기가 들어가 살려고 구입한 집이 아닌 상황이라 건물은 다 지어졌는데 사람은 안사는 아파트,맨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다 만들어진 고층 아파트에 10%만 사람이 살아도 그 아파트는 사람이많이 살고 있는걸로 여겨질 정도라 합니다. 게다가 잔금부족으로 짓다가 만 건물이 셀수 없을 만큼 증가하고 있다고 하며 일부는 슬럼화 되고 있는 지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두바이의 어떤 모습이 매력적이라 전세계의 투기 자본을 투자시켰을까.우리주변에서 볼수있는 피라미드 상술 그자체가 두바이 투기자본의 형태 입니다

    전 인간의 허영심외엔 애초 아무것도 없었다고 봅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막이지만 거기에 부지런히 세계 최고, 최초의 건물의 청사진이며 프로젝트를 남발해서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거기에 일부 부자들이호응해서 별라별 파생상품으로 확대 재생산된 허상의 돈이 오늘의 두바이를 만들었다고 봅니다.

    5억짜리가반년만에 15억이 되는것이 경제활동이 아닙니다생산이 수반된 경제가 아니기때문에 두바이의 몰락을 가중시킨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막 한복판에 만든 두바이라는 도시는 노동자를 극도로 착취해서 만든 허상의 도시 그 자체입니다. 실리를 추구하는 서양인들이 거액을 주어 가면서 두바이 생활을 할만큼 조건은 안되는것이 사막이주는 풍토와 환경과 여건 입니다

    이 거대한 도시국가에 만든 아파트나 맨션에 단지 10%정도만 실제로 살고 있다면 이만한 거품도 세상에 없을 겁니다. 결국 거품의 최종 피해자는 누구일까요? 두바이 자신이고 나아가 아랍에미레이트 7개 토후국전체가 최대 피해자가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두바이는 원래 아무것도 없던 사막이었으나 엄청난 오일머니로

    개발을 시작해 현재의 초호화 도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