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를 주웠을 때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요?
저희 동네에는 길고양이가 많이 삽니다.대충5~10마리 정도 사는데요,레스토랑에서 고양이를 돌봐주는데요.저번에 아기 길고양이를 한 마리를 봤는데,레스토랑에서 돌보고 게시는데,이처럼 길고양이를 주웠을 때 어떡해 해야 하나요?츄르라도 들고 다녀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전에는 냥줍이라며, 구조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납치라고 부르며 권장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도심생태계의 구성원으로서 인간의 접촉은 최소한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길에 있는 고양이가 안쓰럽더라도 되도록이면 접근을 피하고 그들을 위해 자리를 비워주시는게 더 좋고
뭔가를 주고 싶으시다면 맑고 깨끗한 생수를 주시는게 더 권장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먼저 길고양이가 건강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길고양이가 아프거나 부상을 입었다면, 동물 병원에 데려가야합니다. 입양 목적이시라면 신중하게 결정 하시고 중성화를 시켜주어 집에 데려오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지나가다가 길 고양이가 있으면은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해주고 그냥 지나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개입을 하면은 이 아이들이 본능을 잃어버리고 의존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그것이 더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프다거나 질병이 들었다가나 너무 배가 고파서 쓰러질 정도만 아니면은 그냥 그들의 삶에 간섭 하시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도와줄 것만 도와 주시고 그들의 삶을 존중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주 작은 새끼 고양이의 경우 츄르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새끼 고양이전용 사료나 혹은 반려동문 전용 이유식으로 먹을 것을 주는 것이 낫은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길고양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생존본능을 가지고 크고 자라서 웬만하면 환경에 잘 적응하고 생활합니다 너무 간섭을 하시면은 차라리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그들의 삶을 도와주는 것입니다 먹이를 자꾸 주면은 사냥 본능을 잃어버리고 사람에게 의존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가 영역 다툼에서 저버리면 사냥도 못 하고 굶어 죽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물론 너무 어리거나 병든 냥이들은 돌봐줘야 하겠지만 그 외에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