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유연한 건 타고 난 건가요?
어떤 사람을 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특출나게 유연한데 몸이 유연한 건 타고 난 건가요?
아니면 노력을 해서 유연해질 수도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근육이나 관절의 유연한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할 수 있고, 타고나는 요소라고 보입니다. 물론 누구나 훈련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유연성은 얻을 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몸의 유연성은 타고난 요인과 노력에 의한 요인이 모두 결합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유전적 요인으로 인해 관절과 근육이 자연스럽게 더 유연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결체 조직의 구성, 관절의 구조, 근육 섬유의 타입과 길이 등 다양한 생물학적 특성에 의해 결정됩니다. 특히 어린 나이부터 관절의 유연성을 증진시키는 활동에 참여하는 경우, 이러한 유연성이 더 발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통해 유연성을 개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정기적인 스트레칭이나 요가와 같은 운동은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활동은 근육의 길이를 증가시키고, 관절의 가동 범위를 확장시키며, 전반적인 신체적 조화와 균형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두가지 모두 가능합니다.
관절이 과도하게 꺽이지 않도록 잡아주는게 인대라는 구조물인데 이게 더 유연한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팔꿈치는 180도로 쭉 펴지기만 하는게 정상적인데 일부 여성들에서는 그 이상으로 과신전이 되는 사람들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타고난 유연함 이외에도 반복적인 훈련으로도 근육 및 인대의 신장으로 인해 유연해질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