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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뱀70
당당한뱀7020.09.12

비행기 창문에 구멍이 나있는 이유가 뭐죠?

비행기 창문에 구멍이 나있는 이유가 뭘까요??

비행기 창문에 보면 아주 조그맣게 구멍이 뚫려있던데요..

혹시나 하자가 있나 해서 앞에 뒤에 창문도 봤더니 똑같은 위치에 모두 구멍이 뚫려있었습니다.

구멍이 뚫려있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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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창문을 유심히 살펴보셨군요.

    바늘 구멍만한 작은 구멍 하나는 이중 창문의 안팎 기온 차이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성애나 이슬맺힘을 방지하기 위한 구멍입니다.

    작은 구멍이지만 순환이 되서 비행기 창에 이슬이 맺히지 않는답니다.

    참고로 비행기 내부의 기압은 대기압 보다는 낮은 고도 약 2,000~2,500미터 정도의 기압으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비행기 창문에 있는 작은 구멍 관련 답변드립니다.

    비행기 창문은 얇은 세 겹의 창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총 세 겹 중 중간 판에 구멍을 뚫어 해당 구멍을 통해 공기를 순환하게 합니다.

    또한, 내외부의 온도 차이를 줄여주어 압력을 균형 있게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바로 비행기 창문에 구멍이 있는 이유이죠!


    비행기 내외부에 온도 차이가 심해도 김이 서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창문의 작은 구멍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내쪽 창문은 방음과 보온의 역할, 비행기 바깥쪽 창문 판은 기내여압이 밖으로 새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상 답변드리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국토교통부 공식 포스트

    https://m.post.naver.com/my.nhn?memberNo=5113437


  • 허핑턴포스트 US에 의하면, 비행기의 창문은 모두 세 개의 투명한 아크릴 판으로 되어있는데, 이중 구멍은 중간 판에만 있다고 한다. 판이 세 개나 있는 이유는 약 1만2000m 상공의 낮은 기압 속을 날아가는 비행기의 외부와 대략 1800m의 고도로 맞춰진 내부의 기압 차를 견디기 위해서다.

    세 겹의 아크릴판을 그냥 겹쳐놨을 경우 아주 급격한 기압 변동(기내 폭발 등)이 있을 때 석 장이 모두 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중간 판에 구멍이 있으면 구멍을 통해 공기가 흘러 여압이 중간 판에서 바깥쪽 판으로 전해진다. 이러면 비상의 사태가 발생해도 바깥쪽 판만 깨지고 나머지 두 장은 살아남을 수 있다. 이 구멍이 ‘브리더 홀’(breather hole)이라 불리는 이유다.

    성에나 김이 가장 적게 서리도록 하는 역할도 한다. 비행기가 순항 고도에 올라가면 객실과 외부 사이에는 대략 70도 정도의 기온 차가 생긴다. 이렇게 되면 차량과 마찬가지로 김이 서리거나 성에가 생기게 마련. 그러나 이 구멍을 통해 공극(air gap) 사이에서 공기가 순환하며 각 판 사이의 온도 차를 줄여 물 또는 얼음 결정이 생기는 걸 막는다고 한다.


  • 비행기 객실쪽의 창문은 한겹이 아닌 총 3중에 걸친 아크릴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객실안쪽의 제일 안쪽 창문과 비행기 표면부의 가장 바깥쪽 창문외 가운데에 있는 창문에 구멍이 나 있는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가운데에 위치한 창문에 있는 구멍을 통해서 비행기 객실내와 기체외부의 기온차에 따른 성에가 끼는것을 방지하는 용도가 그 첫번째로 구멍을 통해서 안에서 자연스럽게 공기가 왔다갔다 하면서 성에가 끼지 않게끔 의도적으로 제작된 부분이며, 또 다른 사항으로는 비행기 실내 기압과 기체 외부의 기압차를 자연스럽게 조정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