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20대 초반 대장암일 가능성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3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3주전쯤 갑자기 변비가 심하게 왔는데, 변을 누다가 변이 너무 딱딱해서 살짝 피를 봤습니다.
이 날 이후 변이 항상 딱딱하고 변 끝부분에 선홍색 피가 묻어나오고, 휴지로 닦을때도 피가 아주 소량이지만 묻어나왔습니다.
이번주 생리기간이라 빈혈이 좀 와서 철분제(마미센스) 하루 두알, 오늘까지 3일째 복용중인데, 어제는 변에 까만 반점이 부분부분 섞여서 나왔고, 오늘은 살짝 녹색이 섞인 진한 흑색으로 나왔습니다.. 변비약도 한 알 먹어서 완전 다 풀어진 상태로 나왔어요.
저번주부터 몸이 너무 피로하고 힘들고, 속쓰림과 더부룩함도 있는데 대장암일 가능성이 있나요? 증상에 빈혈도 있던데 생리기간과 겹쳐 장 때문에 그런지 알 수가 없어요 ..ㅜㅡㅜ
유튜브에서 변이 짜장색깔이면 엄청 위험하다고 하는데 병원 가야할까요..? 철분제 몇알로 변 색깔이 이렇게 될 수 있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대장암의 가능성이 절대 없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이야기 하시는 내용을 통해서 구체적으로 대장암을 강력하게 의심해보아야 하는 소견이 딱히 크게 있어 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흑색변을 보게 되면 위장관 출혈의 가능성을 의심해보아야 하며 암을 포함하여서 궤양 출혈, 정맥류 출혈, 게실 출혈 등 감별 진단을 내려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변에 까만 반점이 부분 부분 섞여 나왔다는 소견을 흑색변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구체적으로 대장암일 확률이 몇 퍼센트다 하는 식의 계산을 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만 매우 낮아 보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