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자주 입는 땀복에서 냄새가 안 빠지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매번 운동할 때 자주 입는 옷들이 있는데 여름철에 하도 땀을 많이 흘리고 바로 세탁을 못해줘서인지 뭔가 꿉꿉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식초를 부어서 빨래해봤는데도 크게 나아진게 없는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검소한표범291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운동복 땀냄새 제거하실때 고농축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시는데요. 섬유유연제는 인공적인 향으로 냄새를 덮는 원리랍니다. 섬유 속 박테리아가 사라지지 않으면 세탁 후에도 냄새가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섬유유연제는 기능성 스포츠 의류의 성능을 저하시킨다는 보고도 있죠. 그래서 아래의 라이녹 세제를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이녹 세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되어 냄새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강력 제거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클래식한태양새227입니다. 땀냄새가 베어서 제거가 되지 않을때 식초를 사용해서 세탁을 해주는것이 좋은데 식초를 푼물에 옷을 한두시간 담궈놓았다가 세탁을 하면 냄새가 더 잘 빠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매끈한부전나비188입니다.
땀흘린옷은 바로 세탁을 해주는것이 땀냄새를 제거하는데 좋아요. 바로 세탁을 하지 않으면 땀냄새가 고착되어서 나중에 냄새를 빼기가 더 어려워질수가 있어요. 세탁을할때 식초를 넣고 세탁을 하는거보다 세탁을 하기전에 식초를 푼물에 옷을 넣고 30분~한시간 정도 담궈논후에 세탁을 하는것이 땀냄새제거에 더 효과적이에요.
안녕하세요. 깔끔한저어새102입니다.
식초를 쓰면 웬만한 땀냄새는 사라지지만 식초로도 땀냄새가 사라지지 않는 경우에는 베이킹 소다, 과탄산 소다, 구연산 등도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줄나비274입니다.
꿉꿉한 냄새가 나는 운동복을 세탁할 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답변드리자면, 일단 운동복을 찬물에 담가 30분 정도 두고, 베이킹소다를 뿌려준 다음에, 운동복을 손으로 주물러 베이킹소다를 골고루 흡수시켜준 다음에, 15분 정도 더 담가놓고 찬물로 헹구고 탈수해주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