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당화혈색소를 측정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혈중 당화혈색소의 비율을 측정하여 당뇨병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당화혈색소는 적혈구에 포함된 혈색소가 혈액 속의 포도당과 결합하여 형성된 물질로, 평균적인 혈당 수준을 지난 2~3개월 동안 반영합니다. 이 검사는 공복 상태가 아니어도 시행할 수 있으며, 일시적인 혈당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아 장기간의 혈당 관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한 당뇨병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상: 당화혈색소 수치가 5.7% 미만일 경우.
당뇨 전단계: 당화혈색소 수치가 5.7%에서 6.4% 사이일 경우.
당뇨병: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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