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밥을 안먹은지는 1개월 정도 되었고, 예전부터 사람 먹는 음식이나 간식을 챙겨주었던게 입맛을 고급지게 만든 것 같습니다. (두 강아지 둘 다 먹지 않습니다.)
사료를 바꿔주거나 좋아하는 간식을 사료에 넣어 주는 등의 시도를 해보았으나, 얼마안가 금방 먹지 않았고 간식만 골라먹습니다.
최근에는 닭가슴살을 밥 위에 얹어서 손으로 직접 먹여주거나, 아니면 황태국을 밥에 살짝 섞어서 주기도 하였으나, 금방 질려서 잘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희 강아지가 림프종이라 항암치료를 받고있는 중인데 약을 먹어야 해서 반드시 밥을 먹어야합니다. 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한데 밥을 잘 먹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