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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오징어264
활달한오징어26423.09.09

갑상선기능저하가 스트레스 원인일 수 있나요?

나이
3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기존 있었던 갑상선기능저하가 임신 중 재발했는데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힘들었는데 그것도 영향이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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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재발해 걱정스러우시지요. 임신을 하면 수많은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면역기능의 변화입니다. 갑상선저하증의 대표적인 원인이 자가면역 항체 형성이므로, 임신을 통해 이 질환의 활성도가 변하는 것은 가능한 상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은 출산 후 어떤 양상으로 변화하는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란하시겠지만 호르몬제 잘 복용하시고 무사히 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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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때에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보고도 있으며 갑상선 호르몬은

    하나의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부족한 경우, 쉽게 피곤해지고 스트레스에 쉽게 약해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온전히 갑상선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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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직접적으로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임신 자체가 몸의 호르몬 변화등을 일으켜서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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