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저하가 스트레스 원인일 수 있나요?
나이
3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기존 있었던 갑상선기능저하가 임신 중 재발했는데요
최근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힘들었는데 그것도 영향이 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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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임신 중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재발해 걱정스러우시지요. 임신을 하면 수많은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면역기능의 변화입니다. 갑상선저하증의 대표적인 원인이 자가면역 항체 형성이므로, 임신을 통해 이 질환의 활성도가 변하는 것은 가능한 상황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우선은 출산 후 어떤 양상으로 변화하는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심란하시겠지만 호르몬제 잘 복용하시고 무사히 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을 때에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보고도 있으며 갑상선 호르몬은
하나의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부족한 경우, 쉽게 피곤해지고 스트레스에 쉽게 약해지는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온전히 갑상선 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어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클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스트레스가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직접적으로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임신 자체가 몸의 호르몬 변화등을 일으켜서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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