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아이의 마음과 감정에 공감을 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은 이미 크게 상처를 받았기 때문인데요. 이런 경우에 아이가 마음을 굳게 단단하게 먹는 것도 조언을 해주셔야 합니다. 세상에는 친구가 그런 아이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고 멋진 친구들이 많다는 걸 알아야 하니까요.
그 아이들이 질문자님의 아이랑 놀아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질문자님의 아이가 그렇게 질나쁜 아이들에 대해서 스스로 끊어 낼 수 있다는 것도 역으로 알려주시는 게 좋을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