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공휴일로 지정한다던데 이게 동네 상권에 큰 도움이 될까요?
요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옮기는 법안이 다시 논의된다고 하더라고요. 동네에 따라서 다르지만 주말이 아닌 평일 중 하루에 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던데 이걸 전부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게 동네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지는 갸우뚱하게 되더라고요. 어차피 휴업을 하게 되면 그 전날이나 시간이 날 때 장을 보러 가시는 분들이 많아 오히려 마트에 판매촉진을 불러일으키는게 아닐까 싶은데 마트 휴무 정책이 소비자는 물론 동네 상권에 어떤 변화를 줄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공휴일로 전환하는 것은 동네 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대형마트의 매출 증가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정책의 변화는 동네 상권이 아닌 온라인 쇼핑이나 대형마트 위주로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에 그럴듯한 이론이였지만 결론은 둘 다 죽는 결정이 되고 말았습니다
의무휴일이 하루라고 생각했지만 소비자는 언제 쉴지 모르는 신뢰도가 하락했고 결국
모두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낳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사람들이 밖을 나오지 않으니 주변 시장상권도 같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전기요금 인상 불확실성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추진중이지만 인상 시기와 폭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석탄 천연가스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발전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도 주가에 악재로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강제하면 결국 동네마트를 이용할 수야 있겠지만, 대부분은 미리 장을 보거나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서 실효성이 있을진 의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공휴일 지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쉽게도 동네 상권에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휴무하게 되면 그 전날에 더 많이 사거나
아니면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론 미리 구비를 해놓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급하게 구매를 하러 가는 사람들은 어쩔수없이 동네 마트에서 구매를 할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동네 마트의 매출에 조금이라도 이바지가 되긴 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형마트를 의무적으로 공휴일에 쉬게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긴 할거 같습니다
물론 요즘 온라인 장보기도 많이하고 대형마트 위주로 장을 보지만 그래도 급한 사람들은 휴일에 대형마트 안 열면 전통시장가서 사긴 할테니까요
하지만 전통시장을 꺼려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온라인장보기라는 시대적흐름과 동떨어진 시장이 전통시장이라서 사실 아주 크게 도움은 되지 않을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리 당겨서 장을 보기도 하지만 마트 쉬는날 장을 봐야하는 경우가 상당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대형마트 근로자 휴식보장, 대형마트와 소상공인들간의 공정한 시장 경쟁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장점입니다.
반면에 실제 의무 공휴일을 지정하면서 규제를 하는 것에 대한 효과가 미비하다는 연구와 의견이 많이 있으며 소비자의 쇼핑기회를 뺏는 권리 침해, 지역 간의 특성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는 경우도 있어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는 소비 트랜드도 대형마트에서 온라인 새벽배송 등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가지 않고 주문하는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어 실효성은 항상 객관적인 자료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뉴스기사에서도 보도 되었듯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제적 휴일로 한다고 해서 전통시장으로 사람들이 갈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인과관계오류 입니다.
정치인들도 너무 과거에 얽매여 있고 실제로 장을 안본 사람들이라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장을 보는 것이 전통시장 이용객도 있지만 점차 온라인으로 많이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장본다는 게 물리적으로 힘도 들지만 맞벌이 부부도 많아졌기에 장볼 시간 자체가 없는 분들을 위한
마켓컬리,쿠팡 같이 온라인 주문 시스템이 잘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일반 마트에서도 배달도 해주는 시대인데 마트를 공휴일로 지정한다고 한들 전통시장으로 가는 비율이 높아지는 영향은 미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건 너무 전통시장상인들의 표심이나 민심을 얻기 위한 정치적 행보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솔직히 동네상권에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인에 정서상 대형마트가 더 싸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고 공휴일에도 어쩔 수 없이 물건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공휴일에 대형마트가 문을 열었을 때는 대형마트에 방문을 했지만 만약 공휴일에 대형마트가 문을 안연다면 해당지역내에 있는 지역마트를 방문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에 위 사항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역상권에는 도움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