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천하통일하여 황제라는 칭호를 처음으로 쓴 진시황제는 불로장생에 대한 꿈이 매우 컸습니다. 그는 이런 욕망이 너무 커 수은 중독으로 오히려 생명을 단축하였습니다. 불로초라는 생명연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 불로초를 찾기 위해 서복이라는 인물을 동쪽 바다를 건너게 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래서 한반도 남해안 제주도 일본 큐수지방에는 서복에 대한 설화가 전해지는 곳이 있습니다. 진시황은 결국 불노초를 구하지 못하고 50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진시황의 불로장생의 꿈은 발굴되고 있는 병마용갱을 통해서도 전세계에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