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의 수도가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옮겨졌나요?
안녕하세요? 가야는 원래 수도가 금관가야였잖아요~ 근데 고구려와 신라의 공격으로 수도인 금관가야가 약해졌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게 대가야인데요~ 이때 수도가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옮겨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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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야는 기원 전후부터 562년까지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존재했던 소국의 연합체로, 초기에는 김해의 금관가야가 맹주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5세기에 고구려의 광개토왕이 신라를 도와 왜군을 물리친 이후, 금관가야는 세력이 약화되었습니다. 이후 고령의 대가야가 후기 가야연맹의 주도권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야의 수도가 금관가야에서 대가야로 완전히 옮겨진 것은 아닙니다. 금관가야는 여전히 가야 연맹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6세기 초까지 신라와 대립하면서 영향력을 유지했습니다. 결국, 가야는 신라에 의해 멸망하게 되었으며, 이로써 500여 년간 지속되었던 가야 연맹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상북도 고령군 일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금관가야의 세력 약화로 대가야가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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