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사실 그런 경우 부모가 도와줄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친구관계로 인해 문제가 있다면 더더욱 자녀분이 직접 해결해야 할 사항이지, 부모가 나서서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조언은 피하시는 게 어떨까요? 대신 자녀분이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어떤 기분이 드는지 그 마음을 헤아려주시고 공감 해주시는 게 먼저일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신뢰를 쌓다 보면 자녀분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횟수도 늘고 진정한 대화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