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보호소에서 반려견 괜찮나요?
동물농장을 보다가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했다는 내용을 본 기억이 나는데요
유기견 보호소에서 쉽게 강아지 입양이 가능한가요?
그리고 새끼 푸들 같은 종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유기견 동물보호소의 경우 서류만 잘 작성하고 관련된 교육이 있으면 이수하시고 계약서 같은 것 작성 후 시구청이나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하면 그래도 수월하게 동물의 분양이 되긴 합니다.
보통 유기견의 경우 대부분 보호자들이 키우기 힘들거나 재정적으로 힘들어서 파양한 경우가 많습니다. 새끼 푸들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살만 되어도 서로 입양해가려고 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의 입양은 유기견보호센터나, 인터넷, 어플 등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유기견 보호소마다 입양 절차나, 데리고 있는 강아지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보호소의 인터넷 사이트를 찾으셔서 확인하시거나, 직접 문의를 하는 것이 더욱 정확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말그대로 유기견 보호센터 입니다
원하는 푸들이 있을수도 있고 한번 가셔서 입양 의사를 밝히고 서류 접수해 놓으면 적당한 푸들이 온다면. 입양할수도 있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하려면 몇 가지 과정과 조건이 필요합니다. 먼저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이나 포인핸드 어플 등에서 입양 가능한 강아지를 찾고, 보호시설에 전화로 문의하고 예약을 합니다. 그 다음 보호시설에 방문해서 신분증 복사본 2장과 입양계약서를 제출하고 필요한 반려동물 물품을 준비합니다. 입양 시 신청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입양할 수 없습니다. 유기견 입양 비용은 보호시설마다 다르지만, 대략 5만원~10만원 정도입니다.
푸들은 인기 있는 품종이라서 보호소에서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빅토리아펫 보호소나 종합유기견보호센터 등에서 푸들을 분양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유기견 입양 어플이나 사이트에서 푸들을 검색해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입양은 가능하겠지만 쉽지는 않을겁니다.
정상적인 보호소라면 강아지를 키우는데 준비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분양하지 않으려 가히 때문이지요.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키우다가 자기 생활과의 충돌때문에 강아지를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것을 그분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무책임하고 사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품종과 사관없이 발생하니 각종 품종이 보호소에 많이 있습니다.
우선 강아지를 키워도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준비부터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