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저학년 딸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잘 놀다가도 갑자기 친구 집에 놀러 가고 싶은 생각이 들면 떼를 쓰면서 기어코 가려고 합니다.혼나서 눈물바다가 되야 멈추는데 도대체 왜 그렇게 친구집에 가고 싶어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매일 같은 생활을 하는 집 보다는 새로운 친구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이런 마음에 공감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고, 초등학생이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므로, 남의 집에 갈 수 있는 건 초대를 받아서 가는 것이라고,
알려주시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들과 좋은 추억 등 재밌게 놀기 위하여 그런 것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심리입니다만 아이와 이야기를 잘하여
타협점을 찾아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