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카이다이빙 하고 난 뒤 고소공포증이 생겼는데요.
저보다 심하신 거 같습니다.
우선 버스 타셨을 때는 아래를 안보려고 노력하시고, 혹시나 바닥이 뚫린 유리를 지나가실 일이 있으시면 용기내서 도전해보세요.
좋아질 수는 없지만, 도전하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참고로 포항에 스페이스 워크라는 곳에 딸과 함께 갔는데 고소공포증으로 중간에 힘들어서 딸의 손을 꽉 잡고 걸었는데 옆에 딸이 아빠 무서워하면서 나는 안무서운데 하더라구요, 그리고 뒤에서 어떤 아주머니가 저 아빠 무서운가봐 했지만 기분이 나쁘기보다는 저른 다른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딸에게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함께 했다는 기억을 심어주기 위해 걸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힘드시겠지만 하려는 의지와 실천의지가 있으시면 악화는 되지 않으실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