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나눠져 있던 회사가 합병했다가 몇년 뒤 다시 분할하면..
약 6~7년전 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두 회사를 합병시켰다가
최근 2~3년간 재무구조가 양호해져서 다시 분할과 지주사 설립을 하게되었습니다.
통상적으로 회사 분할은 물적분할, 인적분할 2개로 나뉜다고 하는데..
이 2가지의 차이점이 뭐며, 주주 입장에서 어떤것이 더 가치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또한, 홀딩스(지주회사), A,B 총 3개로 나뉘게 되는데..통상적으로 이렇게 지주,분할하게 되면
주가의 영향은 긍정적일까요? 부정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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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 인적분할을 더 선호합니다.
그 이유는 기존회사의 지분율에 따라서 새롭게 상장하는 회사의 지분도 지분율 만큼
받게 되는 거기 떄문이죠.
물적분할은 분할을 하긴하지만 아예 새롭게 새로운 회사를 상장하고 기존의 주주들은
그 회사의 지분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 선호하지 않는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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