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국립현대미술관 소속 도슨트로 활동을 하다 보니 해당 질문에 대해서는 다양한 답변을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도슨트 개인의 의견이고 미술관 전체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작가도 한명의 개인으로써 사회속에 문화속에서 영향을 받으면서 생활을 하는 한 인간입니다. 그렇다보니 주변 환경을 통해 억지로 겪게되는 것도 있고 개인이 움직이면서 스스로 겪게 되는 경험들도 있게 마련입니다.
4년전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이 강제로 동일한 경험을 하게 된 이후로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한동안 통제되었습니다. 창작을 하는 사람들도 당시의 느낌을 작품으로 다양하게 풀어내기도 하였습니다.
동시대 미술을 하는 작가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만들기도 하고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걸 경험과 자신만의 도구를 사용하여 표현하는 사람들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이다 라는 의미로 비가시적인걸 가시적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비가시적이라는게 경험일 수도 있도 고정관념일수도 있으며 특정 재료 일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관람객들에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매끄럽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작품들이 동시대 현대미술 작가이자 작품으로 인정을 받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