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긁힌 자국이 얕은 찰과상 수준이라면 파상풍 연고라는 개념은 따로 없으나 아래 설명드리는 기준으로 파상풍 주사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1. 상처 깊이
피가 많이 나지 않고 겉 피부만 긁힌 정도라면 일반 항생제 연고(에스로반, 후시딘 등)만 발라도 괜찮습니다.
2. 파상풍 여부
파상풍은 녹슨 쇠가 피부 깊숙이 찌른 경우처럼 천공·자상이 있을 때가 문제입니다. 지금처럼 옆으로 긁힌 얕은 상처로는 위험도 매우 낮습니다. 다만 아래 기준에 따라 파상풍 주사는 고려해보십시오.
가. 상처 형태
나. 최근 10년 이내 파상풍(Tdap/Td) 접종 여부
3. 해주면 좋은 기본 처치
흐르는 물로 세척
마른 후 항생제 연고 소량
드레싱 하루 1~2회 교체
따가움은 2~3일 내 자연히 약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병원 가야 하는 경우
붓기 심해짐, 고름, 열감 커짐, 통증이 계속 악화되는 경우만 확인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만 보면 의무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마지막 접종이 10년 이상 됐으면 예방 차원에서 맞아두는 건 무난한 선택입니다.
지금 상태라면 가볍게 관리하셔도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