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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황여새279
성실한황여새27923.11.02

돌발성 난청 후 이명에 관해 질문드립니다

나이
2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난청

3개월 전 돌발성 난청 진단 후 현재 지속적인 이명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이명이 평소보다 훨씬 크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약 수초 정도 지속 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괜찮은 증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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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이명증상은 돌발성난청의 회복과정에서 있는 증상입니다. 청력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돌발성 난청 환자들의 회복 경향은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들 중 약 1/3은 청력을 완전히 회복하는 반면, 다른 1/3은 부분적인 청력 회복을 경험하며, 마지막 1/3의 환자들은 청력이 전혀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초기 난청의 심각도, 어음의 명료성 감소, 현기증 증상의 유무, 치료를 시작한 시점 등이 청력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각 환자의 회복률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처음 발병 시 청력 손실이 심하고, 언어 인식 능력이 떨어지며, 현기증 증상이 동반되고, 치료 시작이 지연될수록, 청력 회복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돌발성 난청 환자 중 약 15%는 난청이 점점 악화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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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발성 난청 이후에 후유증으로 이명이 남을 수 있는데 그 증상이 심해졌다가 완화되었다가 하는 것은 자연적으로 생길 수 있는 현상입니다.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정도의 증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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