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바닥에 뿌려진 염화칼슘이 강아지 발이나 코에 어떤 악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어제 오늘처럼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도로에 재설 작업을 위해 염화칼슘이 뿌려져 있는데요.
이 염화칼슘을 강아지가 산책을 하면서 달거나 또는 노즈 워킹을 하면서 코에 닿은 경우 어떤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까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염화칼슘이 닿게 되면 수분을 빨아드려 발바닥이 매우 건조해지며, 이로 인해 발바닥 피부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코도 마찬가지로 점막이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신발을 신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별 문제 없습니다.
최근에 일부유튜버와 유튜브가 직업인 일부 수의사들이 보호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너무 과장되게 염화칼슘의 독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강아지가 염화칼슘을 사료 먹듯이 우드득 우드득 씹어 먹지 않고 발바닥이나 코에 살짝 묻은것으로 독성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피부에 닿는 것 만으로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피부나 털에 묻은 이물질을 핥는 과정에서 구강 내로 들어갈 경우 구강 내 점막이나 식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