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함량은 믿어도 되는건가요?
요즘 해외 영양제 제품을 구입해서 먹고 있습니다. 먹다보니 영양제 함량을 표시대로 들어있다고 믿어도 되는 지 궁금하네요. 국내제품은 그런 경우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해외제품이라서 알고 싶습니다. 또한, 해외제품은 수입통관 시 함량 허용범위가 +-20%까지 있다는 소리도 듣기도 했구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건강기능식품이고 심지어 해외직구제품이라면 성분표 그대로 들어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가능하면 국내제품으로 드시거나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일반약으로 드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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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해외 직구 영양제의 경우 관리가 안되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이기때문에 제조관리에 있어서도 허점이 많습니다.
같은 성분이라면 건강기능식품보다는 일반의약품을 추천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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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해외는 실제로 품질검사가 미미하기 때문에 많이 틀리게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 검증해주는 유료사이트에서만 봐도 위반된 제품들이 종종 올라오더라고요.
가능하면 국내제품을 드시는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보조식품과 같은 영양제는 함량편차를 허용하기 때문에,
실제로 표기된 함량보다 적게 들어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능성일 뿐 최대한 정확하게 만들어주길 바랄 수 밖에 없습니다
만들면서도 어쩔 수 없는 오차가 생기기 때문에 무조건 표기된 용량에서 20%정도 적게 의도하고 만든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국내 일반의약품으로 허가받는 제품들은 허용하는 편차가 그보다 적기 때문에
좀 더 정확한 용량을 원하시면 의약품으로 허가받은 제품들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표기된 영양제 함량은 믿어도 되나,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의약품에 비해 검증단계가 까다롭지 않아 표기된 함량과 다소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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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국내에서 허가받은 의약품의 경우에는 식약처 및 보건소의 엄격한 절차에 따라 제조되므로 함량이 정확하지만,
해외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국내에서 검증할 방법이 없으므로 성분표의 신빙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시는 제품은 더 꼼꼼히 체크해 보셔야합니다. 한국의 경우 KGMP를 통해 검사를 진행하지만 외국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배송과정이나 보관과정에서 산패, 유통기한 임박 등 제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하셔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