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노벨상은 다이나마이트를 발명했던 노벨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서 만든 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노벨상은 알프레드 베르나르도 노벨이라는 화학자가 만든 상입니다.
노벨은 스톡홀름에서 태어나 타국에서 공학과 화학을 배웠습니다.
이후 스웨덴으로 돌아가 여러 차례의 실험 끝에 다이너마이트 발명에 성공했고, 노벨은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다이너마이트를 군사적으로 사용하는것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가지고 있던 노벨은
그의 형 루드비히 노벨이 죽게되자 프랑스의 한 신문에 부고기사가 형이 아닌 알프레도 노벨로 잘못 실리게 되었는데
그에 대한 부고기사가 '죽음의 상인'으로 묘사된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뒤 노벨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이 유산의 94%인 3200만 스웨덴 크로나(340만 유로,440만 달러)를 노벨상 설립에 사용하도록 남겼다고 합니다.
그렇게 막대한 재산을 가지게 된 노벨은 사망 일 년 전에 자신의 재산을 사회에 돌리며 한 가지를 요구했다. 바로 매년 인류 생활에 큰 기여를 한 사람들을 뽑아 상을 수여하라는 유언이었다. 그 후 1901년에 노벨상이 만들어졌고, 문학, 화학, 물리학, 의학, 평화, 경제 등 여러 분야의 노벨상이 탄생했다. 노벨상 수상자는 매년 10월에 발표되고, 노벨상 수상 시상식은 그 해 12월 10일에 열린다. 또한, 수상자는 약 13억 원의 상금, 금메달과 상장을 받게 된다.
출처 : 동북아신문(http://www.db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