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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한까마귀123
떳떳한까마귀12320.04.02

대학교 학과 어떤 선택을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지금 전자공학과를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교육과정상 물리를 배우지도 않고 수학도 잘하는게 아니여서 지금 과에서 버티기 힘드네요. 공부양도 많아서 기초 지식을 쌓다보면 진도는 저 멀리 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제도 하고 싶어도 잘 모르니 하나하나가 힘들구요. 학교 다녀오면 매일이 우울합니다. 취업이 잘된다고 해서 왔는데 학점도 낮아서 취업이 될지도 걱정이고, 낮은 학점으로 취업을 하더라도 그 회사에서도 전공지식을 요구 할텐데 제가 거기에 잘 따라줄지도 걱정이고ㅠ 사회복지과로 전과를 할까 생각해봤는데 학교 사회복지과 커뮤니티 게시판에 물어보니 적응하기 힘들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뭐 안 힘든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지금보다 나은 과를 가고싶어요. 그냥 지금 전자공학과에서 학점이 낮더라도 졸업을 하고 사회복지 자격증을 따서 두 분야로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사회복지기관에서 대졸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으니 사회복지과로 전과해서 졸업하고 사회복지일을 하는게 좋을까요.. 사회복지 자격증만 따서 일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는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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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적성을 찾아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참 중요하면서도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전자공학과 사회복지는 전혀 다른 분야라서 더더욱이나 그런 것 같고요..

    우선 본인이 고등학교 때 자연계(이과)를 선택하셨는데 스스로 생각하기에 이과적 재능이 있는지 아니면 문과적 재능이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보고 진로를 고민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회복지에서는 사회복지와 관련된 사회복지법제,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등을 배우고 심리학과 정신건강에 대한 기본 이론을 습득해야 합니다. 요즘은 평생교육원에서도 1년 정도 교육을 받으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딸 수 있고 이후 복지기관에서 경력을 쌓으면 1급 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내가 사회복지를 해야겠다는 뚜렷한 의지가 있지 않다면 이런 부분을 준비할 정도로만 하시고(관련과목을 교양이수) 전과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사회복지도 힘든 일에 비해 박봉이라 쉽지만은 않거든요..

    평생 해야할 일인데 너무 재미없거나 힘들기만 하면 어떻게 버티겠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일이라고 해도 힘들때가 많은데요.. 먼저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생각해보시고 내가 평생해도 질리지 않겠다 싶은 것을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당장 앞만 보지 마시고 멀리 바라보는 식견을 높이세요.

    그리고 하던 공부를 놓으시고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 보길 추천합니다.

    방안에서만 혼자 고민한 손바닥만한 세상을 벗어나

    큰 세상을 만나보세요.

    그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과 내가 잘 할수 있는

    일을 생각해 보세요.

    이 두가지 생각하시면 본인에게 맞는 답이

    나오실꺼라 생각합니다.

    사회복지학과를 고려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현재 저도 사회복지학을 전공후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을 취득해서

    봉사와 복지관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있답니다.

    하는일이 재미가 있으면 잘한다는 애기입니다.

    가장 자신있고 잘하는 일을 하면서

    성취감과 성공을 이루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