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나라는 관우가 조조와 손권의 연합군에 패한 뒤 조조의 설득에도 굴하지 않자 조조에 의해 참수당하자 관우의 원수를 갚겠다고 유비는 75만 대군을 모아 진군하게 됩니다. 그러나 합류하기로 한 장비는 술에 취해 부하들에게 죽임을 당하고 유비 혼자 출병하게 되었는데 오나라 육손에게 패하여 횟병으로 드러눕게 되었고 결국 죽음을 앞두고 지기 아들 유선이 유능하면 왕으로 옹립하고 깜냥이 못되면 제갈량에게 왕좌에 않을 것을 명령하고 죽습니다. 제갈량은 한번도 군주를 꿈꾸지 않고 유선을 보좌하게 됩니다. 제갈량 사후에는 촉은 멸망하고 위는 사마의 사마소를 거쳐 사마염 대에 막을 내렸고 진나라에 의해 삼국시대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