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친구가 돈빌린 사실을 까먹은거 같아요.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자연스러울까요?
친구에게 큰돈은 아니지만 돈을 빌려주었는데 깜빡한거 같아요. 일부로 안주는거 같지는 않고, 정말 깜빡 ㅜㅜ 먼저 달라고 말꺼내기도 괜히 민망한데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꺼내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고독한기러기127입니다.
그런걸 왜 망설이실까요?
질문자님이 빌리는상황도 아닌데요.
그냥 대화하다가 저번에 너 나한테 빌린돈 언제갚을거냐고 물어보세요.
받을사람이 민망해하면 안되는거에요.
안녕하세요. Olivia luve입니다.
친구분이 정말 깜빡하고 안갚아 주실 수도 있고, 미룰 수도 있고 한데 빌려준 돈을 받으시려면 정확히 하셔야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필요한 돈의 용도에 대해서 정확히 이야기를 해주시고 언제까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시면 친구분께서 갚아 주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늘 따뜻하고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참 돈문제는 커도문제고 적어서 이런경우도 문제죠~ 그냥 가볍게 그때 빌린돈 안주냐고 슬쩍 물어보시는게 좋지 싶은데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친구사이라도 돈관계는
깔끔해야 합니다.
친구에게 지나가는 말로
돈이 필요한데 언제 줄거냐고
말을 하는것이 서로에게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사한독수리7입니다.
그친구와 약속을잡으셔서 글쓴이 님이 결제를
한후에 더치페이로 정산금액을 보내면서 빌린돈
까지 자연스럽게 얘기해보는건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따뜻한개176입니다.
돈을 빌려줬으니
두분은 어느정도 친한 친구라는 판단을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논하겠습니다.
님의 질문에 팩트는 한가지 입니다.
돈을 빌려줬다는 점.
민망함이나 친구가 잊은거 같다 라는 것은
그냥 감정과 예상일 뿐입니다.
자 그럼 해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냥 덤덤하게 돈 달라고 하십시요.
여기서 중요한건 "덤덤하게" 입니다.
나만의 감정과 예상으로 인해
나중에 발생할 결과물이
긍정이 아닌 부정으로 흘러가는게 최악의 수 입니다.
인간의 오류는 큰것에서 비롯되는 것도 있으나
정말 작은것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
"빌려줄 수 있는 친구와 빌려간 걸 갚는 친구"
이 부분을 다시 논한다면
친구이기에 빌려 달라 했고
친구이기에 갚으라고 말 할 수 있는 겁니다.
좀 더 마음을 열어 보십시요.
그리고 편안하고 덤덤하게 말해 보십시요.
**아
저번에 빌려간 돈 더 써야 하니?
내가 좀 급해서~~~~ㅎㅎㅎ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항상 돈을 빌려줄 때는 쉽게 빌려주는데 돈을 돌려받을 때가 힘든 것 같아요.
친구분께 돈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그런데 돈 빌려줬었던 거 줄 수 있는지 물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