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개176입니다.
돈을 빌려줬으니
두분은 어느정도 친한 친구라는 판단을 합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논하겠습니다.
님의 질문에 팩트는 한가지 입니다.
돈을 빌려줬다는 점.
민망함이나 친구가 잊은거 같다 라는 것은
그냥 감정과 예상일 뿐입니다.
자 그럼 해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냥 덤덤하게 돈 달라고 하십시요.
여기서 중요한건 "덤덤하게" 입니다.
나만의 감정과 예상으로 인해
나중에 발생할 결과물이
긍정이 아닌 부정으로 흘러가는게 최악의 수 입니다.
인간의 오류는 큰것에서 비롯되는 것도 있으나
정말 작은것에서 시작되기도 합니다.
"빌려줄 수 있는 친구와 빌려간 걸 갚는 친구"
이 부분을 다시 논한다면
친구이기에 빌려 달라 했고
친구이기에 갚으라고 말 할 수 있는 겁니다.
좀 더 마음을 열어 보십시요.
그리고 편안하고 덤덤하게 말해 보십시요.
**아
저번에 빌려간 돈 더 써야 하니?
내가 좀 급해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