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이 달러 약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데 달러가 약화된다면, 어떤 경제상황들이 일어날까요?
트럼프 당선인의 대통령 공약인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이 세계경제시장에서 달러 약화요인이 될 수 있다는 데
달러가치가 약화된다면, 어떤 경제상황들이 전망되나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의 가치가 약화된다면 우리나라 환율은 감소하고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물건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에 미국이 갚아야 하는 채무는 기존보다 더 부담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트럼프는 이러한 상황을 거스르는 강달러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달러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하락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가격경쟁력이 약화됩니다. 이는 수출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국내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반면 수입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질 수 있어 국내 물가가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 무역에도 강달러가 된다면 어떤 경제 상황이 일어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렇게 되면 수출하는 기업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게 되고
또한 국내의 물가가 치솟게 될 것입니다.
아닙니다.
트럼프는 약달러를 하겠다고 하지만 그가 실시하려는 정책들은 모두 강달러를 유발하는 정책입니다.
감세와 재정적자는 국채발행 증가를 유발, 이것은 국채이자율 상승유발, 이것은 강달러 유발입니다.
달러 가치가 약화되면 다양한 경제적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선 미국의 수출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달러 약세로 미국 제품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면서 수출이 증가하고 기업들의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면, 신흥국에서는 금융시장 변동성과 자본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달러 약세가 실질 부채 부담을 높이며 금융 안정성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금리 정책과 경기 상황에 따라 영향을 받을 전망이며, 향후 환율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원화 약세도 점차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약세(가치 하락)가 발생한다면 일단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달러의 가치 보다 주식, 부동산 등의 현물 가치가 오를 가능성이 생기고, 고물가로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질 가능성도 높아지겠습니다.
우리나라 주도 산업군인 수출기업은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도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