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의 다락방입니다.
외견적인 특징은 손톱처럼 생긴 크고 길쭉한 타원형에 가까운 코. 그리고 발은 물건을 붙잡는데 알맞게 되어있어서 항상 나무에 매달려 있다. 코가 정말 커서 코알라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이다. 이름의 유래가 원주민 언어 중 하나인 다룩어로 '물을 안 먹는 놈'(gula)이라고 할 정도로 어지간해서는 물을 잘 마시지 않는다[4].
또한 유칼리 나무의 잎사귀만 먹는 단식성이 있다.
유칼리나무 숲에서 살며 나무에 매달려 나뭇잎만 뜯어먹다가 다 먹으면 다른 나무로 옮긴다. 하루에 대략 20시간 정도는 잠을 자는데 보내고, 나머지 4시간은 먹는다#.[5] 땅으로 내려오는 경우는 없지만 다른 나무로 옮겨 가거나 염분을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기 위해 나무에서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매일 잠만 자기 때문에 굼뜬 동물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의외로 민첩하다. 생각보다 재빠르게 땅 위를 달리거나 하늘다람쥐나 원숭이처럼 점프해서 다른 나무로 옮겨가는 일도 있다
코알라처럼 순하고 연약한 동물이 지금까지 살아남은 건 키가 큰 나무인 유칼립투스에 살면서 천적을 피하고 동시에 아무도 먹지 않아 경쟁이 없는 유칼립투스 잎을 먹이로 삼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