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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꿀벌98
호화로운꿀벌9823.09.07

사춘기 자녀들 양육방법을 가르켜주세요

사춘기 자녀를 둔 아비입니다 사춘기로 심히 언짢게도 하고 섭섭함도 많이 느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애들 양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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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8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자녀와 부딪히는 요소는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이미 부모 또한 이 시기를 지나왔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떤 상황인지는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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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한창 예민하고 혼란의 시기입니다.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훈육은 혼내고 화를 내고 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보호자로서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게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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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신의 이러한 감정에 대해서 편지를 써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대화가 어렵다면 글로써 표현하면서 조금씩 다가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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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지금 아이는 갑작스레 찾아온 사춘기로 인하여 어떻게 대처 해야할지 자기 자신도 어찌할 지 모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주셔야 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한다면 아이의 이야기를 끝까지 잘 경청해 주시고, 아이의 시선에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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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가 혼자 있는 시간을 줄이시는 것이 중요하겠는데요 청소년 자녀들은 절제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 있는 시간이 긴 것은 좋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맞벌이를 한다고 하더라도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꼐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 혼자 두면 스마트폰 게임이나 좋지 못한 영상 유투브에 중독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기댈 존재가 없기 때문에 정서가 불안해지며 자신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에 자존감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잘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꼼꼼하게 자녀를 살펴주시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자주 마련하시고 충고가 아닌 경청으로 아이의 말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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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생물학적으로 호르몬 분비 등의 이유로

    대화를 단절하거나 예민한 경향이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아이 입장을 이해해보려고 노력해보시고

    대화가 어려울 경우 문자나 편지 등으로 아이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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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평상시에 최대한 따뜻한 관계를 유지하세요. 이를 위해서 먼저 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지금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행동을 같이 해보세요.

    부모님에게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세요. 아이가 말과 행동으로 전달하는 마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이해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 “그래 이유가 있겠지”라고 말해주세요.

    꼭 운동이나 악기 연주하기와 같은 에너지를 분출할 곳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꿈을 갖게 해주세요.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이의 적성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내적 동기 부여는 스트레스와 정서적 문제를 견딜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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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시기의 아이들은 감정에 큰 변화를 겪기 때문에 힘든 감정에 공감을 많이 해주시고 아이의 사소한 말이라도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간섭이 아닌 충분히 스스로 생각할 시간도 주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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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면, 부모에게 반항적이고, 혼자만 있고 싶어하는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이럴때일수록, 더 아이들에게 다가가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평소에 알아놨다가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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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가 오면 일제히 약속이나 한 것처럼 다들 말문을 닫는 게 특징입니다

    아이와 갈등이 있을 땐 다그치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가라 앉았을 때 차분하게 대화를 이어 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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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백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놀러가기, 대화하기, 쇼핑하기 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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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아이에대해 이해하고받아드리려고해주는게좋겠네요

    아이들과함께추억을만들거나좋은기억들을 찾아가며 긍정적 이야기를해주시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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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무엇은 원하는지

    아이가 힘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아이에게 언제든지 말하라고 알려주셔서

    대화를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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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라면 서로 많은 대화를 통하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양육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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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은 모두 공감하실꺼에요.

    사춘기 아이에게 사랑하고 든든하며 응원해주는 부모라는것을 표현해 주셔요.

    아이에게 화가 나더라도 자극적인 언어나 행동은 안하셔야 돼요.

    간섭하고 잔소리 등은 좀 피해주는 것이 좋죠.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사춘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랑하고 응원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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