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소심해서 저를 너무 의지 하는데 걱정 입니다 ㅜㅜ
24살 짜리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이 이번에 군대를 제대하고
군대에서 돈을 모았는지 자취하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있는 동네로 온다고 하더라구요
월세 집을 알아봐 달라고 해서
부동산을 같이 갔는데 집을 보러가면
수압이나 이런걸 자세히 살펴야 하는데
직접 물어보지는 못하고 저에게 자꾸 쓸때없는
질문을 하네요 원래 소심하고 찌질한데
군대도 갔다온 놈이 이러니 답답 합니다.
걱정스러운데 제가 도와주는게 맞는껄까요?
귀찮은것 보단 어릴적에 저를 의지해 주니 좋았는데
지금도 그러니 걱정 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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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고개숙인낙타35입니다.
군대도 다녀오고 이제 자취생활도하니 점차 나아지리라고 봅니다. 그 때까진 힘들 때면 약간 씩 도와주셔도 좋을 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숙련된가오리149입니다.
사실 군대에서 갓나온 24살이라면 아직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만 군대에서 어느정도 자립심이나 스스로 해결하는 경험을 얻는데 조금 미숙해보이네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조금만 더 케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강력한물범179입니다.
우애가좋은거 같네요
점점 성인이되면서 멀어지기마련인데
걱정은안하셔도될꺼같고요 잘도와주세요
살아보니 가족이있다는게 참 힘이될때가 더 많더라고요
안녕하세요. 튼실한쌍봉낙타18입니다.
요즘세상이 의지하고 싶은세상이죠.
머고 살기 힘들고 방값도 비싸고 가족이란 이유로 의지하니 누나도 힘들면 힘들다 돈이 없으면 없다라고 당당하게 말하시고 니가벌어라고 하는게 언젠가는 해야되니까요.